야쿨러 9
9 (아이피 x.x.x.9)
유령야쿨러
우힣

지문

지나친 의식이 끊어져 시체가 되면 비로소 자기 자신이 될 수 있다 여겼으나 나는 아직 내가 되지 못하였다. 타인을 의식하는게 아니라 나를 의식하며 살고 싶은데 집 밖으로 한걸음 내딛는 그 순간부터 보이지 않는 눈들이 장막처럼 나를 둘러싸고 노려본다. 점점 히스테릭한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은데 의식을 멈출 수가 없다.

Jun 12, 2012

지문 기억이 전부 다 없어지면 좋겠다 @@ 날개 1111 우리는 모두 야호선이다 여름이네여 우힣 약했나봐 어제 먹다 남은 피자가 제일 맛있는 법 누가 이해하라고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