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친구랑 시내에 앉아있는데
근처 약국안에 기집애들 3명이 보였다
갓 20살 되서 이상한 화장법으로 어른을 흉내낸듯한 하의실종에 창녀꼴
약국을 나이트로 착각하고 마치
[누가좀 우리 나대는거 보고 제일 잘나간다고 해주세요]라고 표현하듯 시끄러웠다
근데 그중에 한 기집애의 얼굴 하관이 가관으로 생긴게 아닌가 (나도 만만찬다만)
그래서 친구한테 이미지와 같은 표정을 짓고
저 떠드는애랑 똑같냐고 물어봤지
근데 예상외로 친구가 빵터져서 시내 한복판에서 존나 크게 웃었는데
그년들이 지나가면서 우리를 빤히보고 속닥거리며 갔다
지들을 보며 쳐웃은걸 들었거나 역디스를 당한거지
티 안나게 한거 같은데 요즘애들 왤케 눈치가 빠른지 모르겠다
Oct 8,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