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노는 유저들의 대부분은 항상 남탓을 하는 게 특징이다.
만날 치고박고 댓글로 싸우면서 지는 잘했다고 빼애애액!! 거린다.
수 십년의 랜선 역사상 수많은 싸움과 비판의 글들을 봐 왔는데 다 지가 잘했다는 마인드였고
"듣고 보니 맞는 말" "네 말이 옳은 듯"
이런 식으로 답하는 사람은 여태 살면서 길 가다가 비둘기 똥 맞은 횟수보다 적었다.
이러면서 여자들이랑 다투게 되면 "여자는 논리가 없어 ㅉㅉ" 거린다.
평소엔 신랄하게 비판하다가도 정작 자신이 누군가의 비판의 대상이 됐을 때
지가 평소에 욕했던 사람처럼 행동할 새끼들은 왜 욕을 하는 지 모르겠다.
뇌 속에 "아 몰랑~ 나 빼고 다 병신" 마인드가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
Jun 29,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