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쿨러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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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야쿨러
4차 성징

지랄옆차기

나는 인간관계에 있어, 상대 속을 뻔히 알면서도 자주 속는다

청산유수 같은 제스처와 말들을 경계해야 하는데

이 사람은 정말 좋은사람이겠지, 얘는 아닐꺼야 하는 기대를 한다

그러곤 익숙한 레파토리로 속고 상처받는다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는데 잘해주려는 마음에

나를 너무 오픈해버린다

금세 호구 잡혀서 만만하고 이용하기 좋은 대상이 된다


오히려 20살 이렇게 어렸을적에 나는 차가운 성격이였는데

지금 내가 겪는 이런일들을 겪은적이 거의 없었다

남에게 내 속을 보이지 않으니

상대는 내 속도 모를 뿐더러, 인상이 만만해보이지 않으니까 애초에 수를 접는다.



언제부턴가 인상쓰고 다니는 한국사람들이 싫다는 생각을 갖게됬는데

매일 거울보면서 웃는 연습하고, 그 이후 웃고다니려고 노력했다.

근데 오늘 결과를 인정해야 겠다. 난 뭔가 실수하고 있다


지금의 나는 뭔가 갈피를 잃은거 같다

어떤 컨셉이 되야할지 모르겠다


인간관계는 마피아 게임같다

적도 아군도 없고 누가 누군지 알수없다

근데 여기서 내가 누군지 알게하려고 애쓰니

이 얼마나 병신같은

Apr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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