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힘든지 명확하게 안다.
길게 말할것 없이 돈,외로움,훗날
하나안건 이거다
5000만 가까이 되는 인구가 바보는 아니라는걸 인정하는거
그럼 내가 하는걸 남들도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는거
그렇게 합리화 하고 버텨나가는거
하지만 내가 특별하다는 생각을 할때마다
그게 업무도중이고 사교적인 자리에서고 시도때도 없이
뭔가 인과율이고 뭐가 얄라쌸라 복잡한 상태로 인해 찾아올때
난 복잡하게 된다.
상대방이 나에게 썰을 풀고있다
딱히 중요한 얘기는 아니지만 대화를 이어나가려는 그런 배려로
근데 난 존나 쌩까고 멍때리는게 자주있다
그러다 상대방이 어색때리면 "아하! 미안! 미안미안! 킄..난 니고민을 듣고있었어"
내 나름대론 청산유수 종특이 발휘되서 설득시켰다고 그 '당신에' 그 수년을 생각해봣는데
지금 술먹고 생각해보니 내가 눈치까면 상대방도 나를 눈치깔수있다는
난 항상 교묘하다고 믿는 그 교묘한 자뻑이 수년째 들켜서 상대방이 날 역겹다고 생각한건 아닐까
혹은 뭔가 속은 알수 없지만 자이 얘기는 진실된척 속 깊은얘기 못할얘기 잘하지만..
뭔가 남얘기에 관심없는새끼, 지할얘기만 하는새끼, 난 내가 그런존재라고 지금 이 1초 생각해봤다
역겹네
근데 난 과거에 이런점들을 인정했으나 지금은 이런점을 인지해도 마치
내가 멘탈존나약한사람인데 불쌍한 사람 한번보면 멘탈나가서 불쌍해서
수십일 나가있는 사람마냥 할수없다
그래서 난 못본척 하고 씨발 그냥 내멘탈 인정안하고 현실 인정해서
간사하게 살아야 한다
내가 왜 이런얘기 하는지 아냐?
내가 어떤 발가락을 담궜는진 모르겠다만
최소 난 담궜다고 썩은타입이고, 그거로 인해 내 젊은 시기의 수년을
썩은발가락땜에 아파서 썩었거든
난 이글 쓸때 진지하다 진짜
허세로 뭐든 봐도 좋아, 근데 내가 아는 필력 이거밖에 안된다 술먹고
솔직히 결론은 생뚱맞게 뭔지아냐?
김유진 튀김이나 그런게 아니라
난 내가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어
정답이라 생각하는 뭐하나 믿으면, 난 정치 관심없다만
좌파,우파
이상주의자,현실주의 (...ETC)
뭔가 하나 치부해서 나에대한 편견을 두고 쉽게 나를 풀어가려한다 상대방들이
그래서 난 아무색도 안보인다
단지 그냥 내가 하고싶은걸 보이고 살고있다 지금도
예의있되 내가 원하는 신발 색깔이 분명하고
착하되 정신병적인 문제가 보이되, 판단이 될정도로 심각한애는 착하던 뭐하던
편견하나잡고 싫어
물론 유동적이라 얘가 변화에 따라 나도 유도적으로 대처함
씨발 심리학에서 제일 좋은게 뭔지아냐?ㅋㅋ
내가 책에서 매일읽고 자주읽었고, 또 수년째 내가 그런책을 좋아해서 느꼈지만
상대방에 대해 편견을 갖는게 심리학에 기본이고
그 편견을 수정해 나가서 그사람을 알아가는게 심리학이다 대충
잘난척투로 얘기하는건 아니니 이상한 트집은 안잡았음 좋겠다
일단 여기 주인 오이야쿨새끼가 서울대고 스펙으로선 내가 제일 못났으니까 그걸 난 인지하거
여튼 정작 그런난 남이 나에 겉 편견으로 인해 말 안거는거에 대해 초등학교때부터
수년째 고민하는데 난 그게 뭔지 아니까
알면 알수록 딜레마에 빠진다
이렇게 너낸 글로 읽으면 뭔 답이 하나
존나ㅣ 좋은생각나온다 생각하겠지? 근데 내가 병신이겠냐?
물론 니들이 해답내놓으면 존나 병신맞
"헐 그 존나 단순한 생각도 못ㅎ함ㅋ개바보짱짱ㅋ"
그런좋은생각 나도 해,
니가 지금 이글을 읽는데 너도 그런고민을 하겠지?
평소에 말이지..
나같은 생각
정확히 내글은 아니지만 이런 딜레마 같은 생각 안해봣냐?
해결해도 병신
못해도 병신인생 쭉이야
하지마나 해답은 내가쓴 '이글 전 3페이지'에 있는 '간만의 망상'이란 글을 읽어봐. 뭔가 내가 쓴 개소린데 난 이론 모른데 맘대로 짓껄이니까 머리가 멍해지고 음모론같은거 봤을대 특유의 '멍함 힐링'이 되드라
머래는지 모르겟다 내글은 항상
근데 꼭 맨정신에 읽어보면 내글은 자격지심에 빠져있지만
이해되는 그런 미묘한 글이더라
그러니까 이 씹새끼들아 결론은 씨발 응 씨발 응? 씨발ㄹ...
적극적으로 개척하면서 인생을 결과를 내면서 살려고해
이중에서 1가지라도 빠지면 니 인생은 쓰레기일 지니....
Apr 8,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