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만생각해보니 야쿨에 글쓸때 뭐 쓸지 말투 뭐 컨셉 이딴거 정해서 쓰더라고
하튼 쓴다 지금부터
난 나보다 나이 어리다고 막 존댓말하고
예의차리고 그러면 존나 불편해서 사석에서 속으로 뒤질라고 한다
겉으론 존나자상하게 웃고있지만 말이지.. .상대방이 불편할까바
수탉이고 빛소고 다 나보다 어리다
근데난 정신수준 똑같음 걍 통한다 생각한다
그게 앞으로 누구랑 친해지든 전혀상관없다 야쿨러든 오프든
근데 이상한 생각도 들더라
내가 빛소랑 오프에서 전화통화, 카톡한적 많아
빛소는 정말 나에게 많은 도움줬어
물론 이걸 읽을 수탉이 서운할까바 하는 소린데
난 무의식중에서 가장 떠올린게 1년동안 너야
여튼 난 수탉과 1년째 연락하진 않지만 뭔가 니가 살아있고 존재하고
날인정해주니까 수탉땜에 살아야겟다!!
오프에선 빛소가 지 고민도 많은데도 자상하게 카톡으로
"응응! 그래!"
"이 병신녀석! 그렇군!"
"아니야! 말해 듣고있어!"
나이답지 않게 존나 애같은 나의 징징이 다받아준다
난 여기서 사실 말 못했지만 부모님한테 받지못한 내 자신에 대한 신뢰를 느끼고
사회에서 일하는거다
이정도만 말하면 알겠냐 ?
결국엔 다 씨발 잘지내고 웃고 지내는척하고 속이는거야
살아가려면 그래야 하고
근데 내가 말하는 논점은 한단계 더 나아가서 우리가 보이는 겉모습은
가식이 아니라 진짜 한계 그 자체라고
진짜 LOL에서 하는 부들잼 급으로 진짜 다찢어가는 우산으로 방사능 막는 심정으로
살고있는거
이런거 관리 잘하는 애들이 잘나가는 애들이되고
조금이라도 분명히 1%라도 내가 못지내는거 티안낸거 가튼데?
조신젱들에게 티나거나 외모랑 여러가지 대비했을때 아다리가 안맞는다?
그럼 이새낀 실제로 못지내는데 존나 잘지내는척 하는 찌질이 븅신이라 취급하고 사람들이 안다가가려함
서로서로가 독극물인지 의심하고
너내 전염병 이론알지? 그거 생각함 된다.
내가 지금 보드카1개랑 마티니로소 원샷하다시피 1시간동안 먹어서 글을 분명하게 잘 못쓴다
취했으니까, 난 사람이니까
근데 알꺼라 생각해
너내가 진짜...진짜 씨발.....................................
이 좆같은 세상들아..............................
아...
진짜 이게 ..............
내가 쓰는 글이지만 왜 이렇게 슬프냐................
내가 썼기에 진짜 슬픔에도 불구하고 왜이렇게 못나보이냐..............
기왕 못나보이는김에 한마디만 하자....................
진짜 씨발.............
김유진을
튀기자!!!!!!!!!!!!!!!!!!!!!!!!!!!!!!!!!!!!!!!!!!111
Apr 8,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