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적인 세상을 면밀히 관찰하다 보면
특정 패턴이 보인다
복잡하고 난해해 보이는 것들도
조각조각 한개씩 면밀히 떼어보면
단순한 패턴이 발견된다
상당히 허탈하고 유치한 기분이 들지만
뭔가 재미있는 느낌도 든다
이러한 패턴들은 세상 전부에 골고루 박혀있다
마치 현실 세상에 여러가지 태그들을 적용시켜둔것 처럼
인터넷같이 한정된 문자소통을 가진 곳에선
그야말로 사람을 바보만들수 있을정도로 구별이 쉽다
하튼 한달전부터 이런 패턴을 이용해
갠적으로 잼난거를 만들고 있다
패턴색이 짙은 사람이 얼마나 바보가 될수있는지 알수있는 잼난거다
Oct 7, 2011